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병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1달간 1.4배 증가하고, 코로나19 유행 전 대비 약 46% 수준이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잠복기 : 평균 12~14일 정도
증상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심하고 오래 계속되는 기침과 38℃ 이상의 발열이 주증상이다. 처음에는 마른 기침이지만 점차 진행되어 발병 2주 동안 악화되다가 후에는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게 되고 3~4주 후에는 기침을 비롯한 증상이 대부분 사라진다.대개 증상이 진찰 소견보다 심하게 나타나며 약 30~40%의 환자에서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의 폐 외 증상이 나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은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므로 매우 독하고 입원이나, 네블라이저 치료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어 걱정이 많이 될 수 있으나,
이미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어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질병이 아니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입니다.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다른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 저하와 동절기 임을 고려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로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 추천방법
1.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은 입과 코를 통한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전파를 막아줍니다. 마스크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방출하는 비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무의식적인 손-입 접촉을 줄여 바이러스의 간접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매우 중요한 방어수단입니다
2. 밀집장소 이용 자제하기
감기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는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 공기 중에 더욱 많이 분포하게 되므로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밀집한 공간에서는 사람 간의 거리가 가까워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을 위해 가능한 한 밀집한 장소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면역력에 좋은 음식 먹기
면역력은 우리 몸이 병원균을 막고,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병원균과의 싸움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기 예방을 위해 비타민 C, 아미노산, 아연 등을 공급하는 과일, 채소, 콩류 등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병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우리는 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우리 스스로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등 건강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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