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사 주연 40부작.
중드는 고장극이 재밌는데, 간만에 현대극에 푹 빠졌다.
중의학을 계승하는 의사들의 이야기인데,
중의학은 우리나라 정서와 닮아서인지 공감이 잘 되고 재미있다. 중국 고서 글들이 많이 인용 되는데, 지금 들어봐서 어색하지 않고, 마음이 편해지고 영상도 아름답다. 24절기와 맞추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각 절기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지는데 영상에 공들인게 느껴진다. 내가 어린 학생이라면 한의사에 도전해보고 싶을 정도로 중의학이 매력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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