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vs 오랫만, 뭐가 맞을까요?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중 어떤 문장이 맞는 표현일까요? 🤔
정답은 바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입니다!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라는 말이 이미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기 때문에 '오랫만'처럼 'ㅅ'을 붙일 필요가 없답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예시를 통해 익혀 볼까요?
-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다.
-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었다.
Tip!
혹시 '오랫동안'과 헷갈리시나요? '오랫동안'은 '오랜 시간 동안'이라는 뜻으로, '오랜만'과는 의미가 다르답니다. 😊
오랫동안 꿈꿔왔던 여행을 떠났다.
그는 오랫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이제 '오랜만'과 '오랫만'의 차이를 확실히 아시겠죠? 😉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오랜만'을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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